엠티에스바이오, 탈취 슬러지 저감 효과 발휘하는 복합 미생물 탈취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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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에스바이오, 탈취 슬러지 저감 효과 발휘하는 복합 미생물 탈취제 생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0.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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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상 대표 “복합 미생물 탈취제인 SBN 악취 발생하는 모든시설에 적용 할 수 있다”
류은상 ㈜엠티에스바이오 대표이사.
류은상 ㈜엠티에스바이오 대표이사.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엠티에스바이오(대표이사 류은상)는 유효 미생물균을 특수한 기술로 복합 배양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음식물 처리장, 하수종말 처리장, 쓰레기 매립장, 축산 분뇨처리장 등에서 탁월한 탈취 효과와 슬러지 저감 효과를 발휘하는 복합 미생물 탈취제 SBN(Soil Beat Nature, 상표등록 번호 1281008호)을 생산한다. 

이 미생물 탈취제는 오염물질로 가득했던 35억 년 전 태초의 지구환경을 생물이 살 수 있도록 물과 산소를 만들었던 유용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로부터 얻어진다. 

유용 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80 여종의 미생물로서 유산균, 방선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이 있다. 

또 이들 미생물은 서로 공생하며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하고 악취 요소를 분해해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정화 및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엠티에스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복합 미생물 탈취제인 SBN은 유효 미생물균인 선인균을 복합 배양하여 호기성균과 혐기성균이 공존하여 증식, 대사할 수 있도록 만든 액상의 탈취제이다. 

특히, SBN 복합 미생물 탈취제는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제조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동물과 식물 및 해양환경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류은상 엠티에스바이오 대표는 “향후 복합 미생물 탈취제인 SBN을 악취가 발생하는 환경시설에 우선 적용 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축 사육시설 등에도 적용하여 상수원 등의 오염유발 요인을 원천에서부터 차단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어 “내수면 양식장과 해수면의 가두리 양식 시설 등에도 확대 적용하여 안전하고 튼실한 식재료를 생산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며 “부영양화로 발생하는 하천의 녹조, 근해의 적조 피해 저감, 오염 토양 복원에도 복합 유용 미생물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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