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국내 출시는 ‘미정’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갤럭시S4와 비슷한 사양에 액정 크기를 줄인 ‘갤럭시S4 미니’가 다음 달 출시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 4.3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S4 미니를 유럽 등 해외 일부 국가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1.6㎓ 듀얼코어 CPU와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qHD 디스플레이(540×960·256 ppi)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기가바이트(GB) 램(3G 모델) 또는 2GB 램(LTE 모델)에 32GB 메모리,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OS), 8메가 픽셀 카메라, 21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갤럭시S4 액티브,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S4 줌 등 다양한 변형 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 놓을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S4 미니’의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