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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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0.2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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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의 통감자(소통·공감·자유로운 대화) 퀴즈토크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도지사와 직원 간에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29일 15시, 도청 분수광장에서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호범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올 한해 도정에 이슈가 되었던 ‘코로나19’, ‘완판남’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초대하여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격려와 위로의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 게스트로 코로나19 상황관리, 검체조사,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판로가 위축되었던 감자, 오징어, 아스파라거스 등 강원도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완판 하여 도지사를 ‘완판남’으로 유명세를 얻게 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업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누고 구성원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실 국장들은 찐감자, 찐고구마, 찐빵, 찐한커피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찐찐 푸드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장 참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원거리 사업소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경희 정책기획관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조직 내 상·하간, 부서 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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