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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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마무리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0.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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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솔선수범하는 모범노인상을 확립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2020년 제24회 노인의 날 및 제48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행사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 주관 하에 28일 오전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솔선수범하는 모범노인상을 확립한 유공자들과 함께 효행의식을 적극 실천한 효행자, 효가정 유공자 등 62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상반기 중 제48회 어버이날 행사를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효행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노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표창식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및 효문화 정립 등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유공자들의 뜻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로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참석하는 유공자 및 관계자가 노인층이 대다수인 만큼 주관기관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사전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표창장 전수만으로 행사내용을 최소화하여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섰다.

 

충청(영동)=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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