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제로에너지 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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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제로에너지 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0.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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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제로에너지 조성 위한 국비 10억원 확보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은 대표적인 생활SOC인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군은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사진설명 : 예산1,100년 기념관 조감도

이번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기금 10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고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고단열, 고효율설비, 태양광패널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예산1,100년 기념관’ 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된 건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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