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국내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이 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를 피해 데이트 및 회식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단체 회식을 즐기려는 직장인들과 데이트를 하는 연인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룸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야구와 함께 F&B(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부대 시설을 갖췄다.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중 유일하게 투구와 타격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한다. 남녀노소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안전하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부드러운 재질의 ‘연식구’와 자동 타석 인식 센서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 선정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KBO 10개 구단의 엠블럼, CI, 선수명, 등번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홍진표 뉴딘콘텐츠 사업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미세먼지,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보다 안전하게 지인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면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지인분들과 스크린야구를 통해 야구 본연의 재미는 물론 스크린야구만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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