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아이디치과노원점은 내원 환자들의 정확한 치아교정을 위해 교정 장비 및 전문 인력 배치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정교합 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치아교정에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아이디치과노원점에 따르면 치아교정이란 치아의 배열 및 안모(얼굴생김새)의 이상 상태를 진단해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처치하는 치료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교정시기는 아래 앞니가 위 앞니는 덮는 반대교합이나 주걱턱의 경우 만 7~9세, 돌출입은 만 11~13세까지 어린이치아교정 시기가 적기로 알려져 있다. 개인의 부정교합 정도와 성장 상태 등에 따라 치아교정시기는 달라질 수 있지만, 10대 때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제로 12~18세에 부정교합 등 교정치료를 받으면 잇몸 조직의 적응성이 우수하고 재발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치가 필요한 치아 질환 가능성이 대폭 감소한다. 치아 본연의 기능도 활성화되면서 치아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충치 예방도 가능하다.
부정교합 등을 치료하기 위한 성인 환자들의 증가세도 크다. 교정치과를 통해 제대로 치아교정을 진행하면 치아 본연의 기능 회복은 물론, 심미적 부분도 개선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환자들이 교정치과로 몰리면서 아이디치과노원점은 클리피씨나, 설측교정, 인비절라인 등 다양한 장비를 확대 보유하고 교정과 전문의와 치주과 전문의 등 다양한 인력도 보강했다.
클리피씨교정이란 와이어를 묶지 않고 고정시키는 자가결착시스템이 적용된 교정기로 치아색에 가까운 세라믹 브라켓을 적용해 외관에서 쉽게 티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비절라인은 한국 식약처와 미국FDA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 완제품으로 제품을 탈부착이 가능해 투명교정기 중 가장 유명한 장비다.
아이디치과노원점은 어린이치아교정이나 청소년, 성인 치아교정 시 치아교정기 장착으로 외모에 부정적 영향을 줘 부정교합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정치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교정과 전문의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치주과 전문의도 보강해 돌출입교정, 부분교정, 덧니교정, 재교정 등 부정교합을 이유로 교정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양구 아이디치과노원점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치아 본연의 기능 회복과 심미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아교정을 위해 교정치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이디치과노원점은 내원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교정치과 장비는 물론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의 다양한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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