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규 인문마을 공동체 현판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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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규 인문마을 공동체 현판제막식 가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0.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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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지난 26일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지난 26일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6일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공단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 강좌, 인문 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평미래타운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 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해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올해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해 인문 기반 공동체 지속 활성화를 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각 마을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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