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4회 하늘길 그림 대회 수상자 발표
상태바
제주항공, 제4회 하늘길 그림 대회 수상자 발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10.27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제4회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으로 한소정(경북 유림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코로나가 사라져서 떠나고 싶어요’를 선정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은 ‘제4회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으로 한소정(경북 유림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코로나가 사라져서 떠나고 싶어요’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랜선(온라인)’ 접수 형식을 통한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해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바뀌어 버린 우리의 일상,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며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 그려 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술 전공자를 포함한 객실승무원들이 예심과 본심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2명, 입선 50명 등 총 6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소정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완성도 높이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소정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제주항공 모형비행기와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항공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며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설렘처럼 가까운 시일에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