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6회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본선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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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6회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본선대회 지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0.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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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기반 조성 위한 신규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난 23일 해운대 아르피나 2층 대연회장에서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내빈들과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지난 23일 해운대 아르피나 2층 대연회장에서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내빈들과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3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경대학교 및 동서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함께 ‘제6회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6회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2015년부터 추진한 지역청년 주도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에는 HUG가 부산광역시 및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추진했다. 또 HUG는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민간 일자리 창출기반 조성을 위해 시상금 총 1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자 언택트 기술, 전자상거래, 사회적 가치, 에너지&환경 등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무박 2일의 대면 집합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총 137개팀이 지원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서류 및 영상심사, 온라인 멘토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시상이 이뤄졌다. 본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향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공학도 프로젝트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로 우수상(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김준환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멘토에게 창업 아이디어 관련 멘토링 및 코칭을 받고 실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한 HUG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청년들의 창업 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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