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군수,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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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묵 군수,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수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0.2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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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발전·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
소통·협치, 지역경제, 보건·복지, 농업, 미래설계 등 자치역량 강화
27일, 조인묵 군수,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수상(사진제공=양구군)
27일, 조인묵 군수,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수상(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조인묵 양구군수가 오늘(2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자치발전·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상으로, 조 군수는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이후 △소통·협치 △지역경제 △보건·복지 △농업 △미래설계 등에 걸쳐 양구군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등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해오고 있는 점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소통’과 ‘협치’를 제1가치로 내걸고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행정 △다 함께 만드는 협치행정 △모두가 행복한 미래비전을 위해 민관(民官)이 함께 노력하는 협치 군정을 추진하는 등 자치분권 혁신과 자치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군수가 이끌고 있는 민선7기 양구군은 지난해 1월 군 집행부와 의회,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요사업이나 현안을 민관이 참여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치 행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驛舍) 위치 선정, ‘차 없는 거리’ 개선 등 첨예한 지역갈등 문제를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범 군 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어업 발전을 위해 창립된 농립축산어업특별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중장기 정책방향과 실천계획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 추진을 통해 농립축산어업과 관련 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청취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민 소통의 날’은 현재까지 약 27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소통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양구군의 행복한 미래 건설을 위한 ‘양구 비전 2030’과 중장기 발전계획인 ‘2040년 양구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도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등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군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군정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통한 모두의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소통과 협치를 민선7기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군정참여 창구 확대를 통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양구 비전 20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 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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