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5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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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53회 임시회 폐회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10.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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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11곳 점검 및 9건 조례안 의견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1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 중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주요시설물 및 민간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촉구하기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11곳의 사업장을 답사했다.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중 방문한 선단도서관은 출입문 버튼 위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어 이용자에 대한 공간적 특수성을 적극 고려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이어졌고, 우금저수지 둘레길 설치 사업 현장의 둘레길 주변 축분, 나무쓰레기, 폐 컨테이너 등 주변환경정비가 필요하고 파손 및 불안전해 보이는 데크 난간 등에 대한 하자보수를 적극 요청했다.

손세화 의장은 “모든 시책사업계획 입안 시 충분한 사전검토와 사업성 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사업 추진 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 속에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포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포천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기타안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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