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보령 효 나눔 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에서 수행하는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실내공기 질 관리 서비스사업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 나눔 복지센터(관장 엄기욱)에서 수행하는 공원놀이터 및 공공시설 관리, 문화재 지킴이, 작은도서관 관리지원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당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코로나 19 방역 준수 교육 등을 비롯해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 19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며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불편함과 환절기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큰 시기”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활력 넘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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