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박영사, 금융 관련 법령 전체를 다룬 ‘금융법강의’ 시리즈
상태바
[신간] 박영사, 금융 관련 법령 전체를 다룬 ‘금융법강의’ 시리즈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26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금융기관의 금융업 종사자, 금융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금융법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무를 반영한 신간도서 금융법강의 시리즈(저자 이상복 출판사 ㈜박영사)가 출간됐다.

저자인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복 교수는 2015년 12월부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법 전체를 이해해야 필요를 느꼈다.

금융법을 제대로 이해해야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몇 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융법강의 시리즈를 집필했다.

금융법강의 시리즈는 크게 금융행정, 금융상품, 금융기관, 금융시장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총 4권으로 구성했다.

금융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대부분의 금융관련법령인 금융위원회 소관 법령, 한국은행 소관 법령, 기획재정부 소관 법령 등과 한국거래소, 한국증권예탁원, 금융투자협회 등 자율규제기관의 규정 등을 필요한 범위에서 다루었다.

금융법을 가능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으며, 금융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본질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저자는 “많은 고민 끝에 금융법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라며 “그동안 축적된 법학자들의 글을 참조하고, 때로는 경제학자와 경영학자들의 글도 참조했다. 차후 기회가 닿는 대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