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 모두로부터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평가는 대상 상품을 구입 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경험이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과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OE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상위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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