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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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10.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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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
서산해미읍성축제 피너클어워드 축제유형 부문 금상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산시 관광산업팀장 김영균(좌),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민경석(우)/제공=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피너클어워드 축제유형 부문 금상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산시 관광산업팀장 김영균(좌),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민경석(우)/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여한 대회에서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여 시민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1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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