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4900억원 규모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EPC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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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4900억원 규모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EPC사업’ 수주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10.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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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낙찰통지서 접수…기술역량 총동원 계획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포스코건설이 폴란드에서 4900억원대 규모의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폐기물 관리공사(MPO)가 발주한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EPC사업’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에는 지난 2016년 6월 준공한 폴란드 크라코프 폐기물 소각로가 주효했다. 성공적인 수행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경쟁에서 유럽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향후 포스코건설은 스토커 방식으로 연간 26만4000톤을 처리하는 소각로를 새로 짓고 연간 4만톤을 처리하는 기존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유럽의 EPC 프로젝트관리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가 자랑하는 BIM, 드론측량, 3D스캐너 등 기술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국내외 폐기물 소각로 건설 실적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글로벌 모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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