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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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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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비롯해 롯데정밀화학·롯데자산개발·롯데정보통신 등
계열사별 미혼모·난치병어린이·시각장애인 등 위해 다양한 봉사
사진은 롯데 임직원이 각종 영유아 제품과 식품 등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모습. 사진=롯데 제공.
사진은 롯데 임직원이 각종 영유아 제품과 식품 등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모습. 사진=롯데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가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달 롯데복지재단, 롯데정밀화학과 전국 미혼모 13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롯데는 각종 영유아 제품과 식품 등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롯데지주는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박스 수 5만 개를 돌파했다. 미혼모들을 지원한 이번 캠페인은 38회째로, 지금까지 전달한 박스는 총 5만4500여 개가 된다.

계열사별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독립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강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고손·증손까지 선발 범위를 더욱 넓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외 40명의 장학생에게 2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추후 취업을 위한 특강과 일대일 취업 코칭 등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달 울산 월봉초등학교에서 ‘제11회 상자텃밭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자텃밭 캠페인은 롯데정밀화학이 2010년부터 울산 생명의 숲, 울산 KBS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울산지역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묘목·모종·흙이 담긴 상자텃밭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이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도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무나무 1만여 그루를 울산 지역 21개 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자산개발 임직원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들의 불안 해소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애착인형 120여 개를 완성했다. 이들이 만든 애착인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57명은 지난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만들기’ 봉사를 했다. 이들은 화상회의 툴을 통해 강사의 안내에 맞춰 10권의 점자책을 만들었다.

대홍기획 임직원들 역시 ‘소원팔찌와 소원별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120명 역시 비대면 방식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팔찌와 소원별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소원팔찌와 소원별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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