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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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0.10.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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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의왕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0 마을공동체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청년 공동체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두들’과 ‘청년협동조합 뒷북’이 함께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활동 중인 공동체모임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외에도 관내 청년 공동체 모임과 함께 관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및 대화마당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활동결과를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지역 내 활동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현황과 고민들을 정리하고 분석함으로써,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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