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계열사들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약진했다. 23일 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8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2% 증가했다.
하나카드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1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29.6% 증가했다. 하나캐피탈의 순이익은 1∼3분기 누적 1271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65.2% 늘었다. 이 밖에 하나생명과 하나자산신탁은 각각 257억원, 657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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