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인숙 위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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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인숙 위원, 성금 기탁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10.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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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3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윤인숙 위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2019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윤인숙 위원은 지난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 돼 현재 포천시 새마을지회 이사, (사)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인숙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소흘읍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힘든 시기에 성금으로 전달된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흘읍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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