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악성민원 방지 및 감정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성남탄천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복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만듭니다.」란 슬로건으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SNS 릴레이 캠페인 ▲카드섹션 캠페인 ▲사업장 및 고객 접점 근무지에 감정노동자 보호 안내문 게시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고객응대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감정노동 관리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감정노동 실태조사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시스템 마련 ▲감정노동자 보호 표준 매뉴 얼 배포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최선 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직원간의 상호존중 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서비스 문화를 만들고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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