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23일 0시 기준 독감 백신 사망자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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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23일 0시 기준 독감 백신 사망자 32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10.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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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접종사업은 지속할 방침
불안감 속 줄어든 독감 예방 접종. 사진=연합뉴스
불안감 속 줄어든 독감 예방 접종.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보건당국이 23일 0시 기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총 32명이라고 집계했다. 

질병관리청이 전날 오후 4시까지 집계한 사망자 수는 25명이었다. 인천 지역의 17세 고등학생이 지난 14일 무료접종을 받고 이틀이 지난 16일 오전에 사망한 이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규명 중이며, 그전까지는 예방접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독감백신 사망신고 현장을 조사하는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에 열리는 전문위 회의에서 예방접종 중단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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