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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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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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청 가능한 비대면 교육·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 증진하고자 마련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문화 서비스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집에서 시청 가능한 비대면 교육·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22일부터 시청 가능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첫 번째 강좌는 ‘집콕족을 위한 별미 레시피’ 요리특강이다. 코로나19로 집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메뉴 2가지를 소개한다.

두 번째 강좌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와 함께하는 ‘랜선 인문학 여행 - 비대면시대, 사람은 무엇으로 연결되는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삶과 바뀐 일상에 적응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살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10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함께하는 ‘시네마 클래식’ 온라인 공연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가곡, 팝 등을 클래식으로 연주한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온라인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온라인 콘텐츠는 10월 22일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며,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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