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1.77%…요양·재활병원發 확산 이어지는 양상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 고위험군 환자가 밀집된 시설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명대를 기록했다.
150명이상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만56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1명)보다 34명 더 많아졌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점에 주목하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만 103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19명, 경기 98명, 인천 4명 등 121명이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재활병원발(發)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양상이다.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SRC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까지 총 106명으로 집계돼 세 자릿수에 달했다. 방대본 발표 이후로도 환자나 간병인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120명대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경기 군포 의료기관·안양 요양시설(누적 2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84명), 부산진구 온요양병원(3명), 대전 충남대병원(4명) 등에서도 감염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1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5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6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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