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외선 살균 탑재한 무선 충전기 공개…아이폰12 예판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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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외선 살균 탑재한 무선 충전기 공개…아이폰12 예판 사은품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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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자외선 충전기(UV Charger)’ 활용 이미지. 사진=KT 제공
‘피크닉 자외선 충전기(UV Charger)’ 활용 이미지.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자외선(UV) 살균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폰12 사전예약에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자외선 충전기(UV Charger)’를 23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KT샵 휴대폰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 중 하나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기능을 더했다. KT샵은 코로나 확산 이후 많은 고객들의 불편사항인 ‘세균’ 걱정을 덜고자 이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어느 장소든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로 ‘피크닉’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두면 5분 만에 유해세균이 99.9% 살균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핸드폰뿐 아니라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 필요한 제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5W 출력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보조배터리 용량은 10000mAh다.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에 따라 2~4회 완전충전 할 수 있다. 색상은 민트, 화이트 2종이다.

피크닉 자외선 충전기는 KT샵에서 23일부터 진행 중인 아이폰12 사전예약에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예약기간 동안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는 “KT샵 만의 차별화 서비스인 ‘1분주문’과 ‘1시간배송’에 이어, 단독 상품인 ‘피크닉 자외선 충전기’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샵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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