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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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0.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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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전경
구미국유림관리소 전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은 22일 백두대간(신의터재) 일원에서 산림청 정상화 대표과제인 불법 산지 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목적으로 국민 의식개선 및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백두대간을 찾는 관광객,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 사랑 문화 정착과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임(林)자란 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이 1.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1. 나무와 풀을 함부로 꺾지 않고 Ⅰ. 정해진 숲길과 등산로 이외의 아무 곳이나 다니지 않고 Ⅰ. 허용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나 야영을 하지 않고 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목격할 시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기 등 우리 숲과 산을 아끼는 ‘우리가 주인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현상 보호팀장은 “우리가 모두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보호하는 임(林)자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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