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 순천광양여수지사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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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 순천광양여수지사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0.10.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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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례동, 조례천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순천 .광양.여수지사는 22일 지사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 .광양.여수지사는 22일 지사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천 .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병선)는 22일 지사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병선지사장을 비롯한 내부위원과 언론사, 유관기관, 환경단체 등 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용수 수질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질환경 보전회는 공사 주도로 지역주민,전문가,지자체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로 구성해 거버넌스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수질개선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상시 수질관리를 통한 오염에 예방적 수질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사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와 농업용수 수질관리 추진계획 설명을 실시하고 2020년도 공사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및 공사와 지자체간 수질오염 시설별 관리 단속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수질환경 보전회 운영결과룰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차년도 운영체계를 보완하고 수질개선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가 끝난 후  조례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천변에 퇴적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직접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깨끗한  조례저수지을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김재철 농지은행부장은 “조례저수지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쉼터인 조례저수지 가 좀 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병선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사에서 추진하는 유지관리사업과 농업용수 수질관리 추진계획에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만큼 점점 심해지고 있는 수질환경의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 역량 있는 보전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과 “수질환경 보전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농업용수 수질관리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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