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MLB 월드시리즈 2차전서 1안타·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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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MLB 월드시리즈 2차전서 1안타·2득점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0.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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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6-4로 이겨, 시리즈 전적 1승 1패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첫 안타 장면. 사진= 연합뉴스.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첫 안타 장면.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이 월드시리즈에 첫 출전해 안타와 득점 2개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치른 월드시리즈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팀이 6-3으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 타석에서 대타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6-4로 이겨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1루를 밟았다.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잡힌 사이 최지만은 1루에서 살았다. 마누엘 마르고트의 안타 때 2루에 간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자 마르고트와 함께 득점해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최지만은 6회 추가점의 포문을 열었다. 5-2 리드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조 켈리의 낮은 싱커를 안타로 연결했다.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다. 곧이어 터진 마르고트의 좌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한 최지만은 웬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3-6으로 뒤진 8회말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으로 4-6으로 따라붙고 저스틴 터너의 2루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세 타자가 연속 진루타 없이 물러나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양 팀은 하루 쉬고 24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3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 탬파베이는 찰리 모턴, 다저스는 우완 워커 뷸러가 예고돼, 최지만은 3차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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