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용대 황태축제’ 서울시청 광장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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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용대 황태축제’ 서울시청 광장서 성황리 개막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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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용대 황태축제 개막행사에 시민들이 자리잡고 있다.
용대 황태축제 전경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외국 관광객이 황태를 구입하고 있다.

▲ 서울 시청광장에서 용대 황태축제가 열리고 있다.
[매일일보] 강원도 인제 5대명품과 함께하는 용대 황태축제가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용대리 황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영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펼쳐지며, 개막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출향인사, 사회단체장,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황태요리교실, M BC라디오특집 공개방송, 인제 5대명품 나눔 한마당 등이 마련됐다.

또한, 인제5대명품 홍보대사에 텔런트 유지인씨를 위촉했으며, MBC라디오특집 공개방송으로 축제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외국 관광객이 황태를 구입하고 있다.

이밖에 황태전시관, 5대명품 전시관, 오토테마파크 및 바퀴축제 홍보관 등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인제목공예 및 솟대 체험장, 인제군 옛 사진전시, 떡메치기 등 많은 볼거리과 체험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청광장을 찾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용대황태의 품질과 명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며 황태를 포함하여 인제군의 5대명품인 곰취, 오미자, 풋고추, 콩도 함께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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