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용대리 황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영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펼쳐지며, 개막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출향인사, 사회단체장,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황태요리교실, M BC라디오특집 공개방송, 인제 5대명품 나눔 한마당 등이 마련됐다.
또한, 인제5대명품 홍보대사에 텔런트 유지인씨를 위촉했으며, MBC라디오특집 공개방송으로 축제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황태전시관, 5대명품 전시관, 오토테마파크 및 바퀴축제 홍보관 등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인제목공예 및 솟대 체험장, 인제군 옛 사진전시, 떡메치기 등 많은 볼거리과 체험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청광장을 찾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용대황태의 품질과 명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며 황태를 포함하여 인제군의 5대명품인 곰취, 오미자, 풋고추, 콩도 함께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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