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서 신인배우상 등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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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서 신인배우상 등 2관왕 수상
  • 강미화 PD
  • 승인 2020.10.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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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특별언급' 채여준 감독· '신인배우상' 정다은 수상
영화 '공수도' 포스터(왼) / 채영 역 배우 정다은 스틸. 사진 제공=그노스.
영화 '공수도' 포스터(왼) / 채영 역 배우 정다은 스틸. 사진 제공=그노스.

열혈 액션 청춘 무비 '공수도'가 제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입소문의 기적을 일으키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열혈 액션 청춘 무비 '공수도'가 오늘(22일) 개막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했다.

영화 '공수도'는 정의롭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는 '종구'. 그의 앞에 등장한 공수도 관장의 딸이자 공수도 유단자인 '채영'. 여기에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합류해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함께 성장해가는 청춘 액션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 선판매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최초 올레TV 초이스 선정,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 다음 개봉 예정작 검색순위 1위 등 진기록을 쏟아냈던 '공수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국영화 최초 VOD에서 극장으로 역개봉에 성공했던 '공수도'가 이번에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심사위위원 특별언급(채여준 감독)과 신인상(정다은)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비대면으로 치루어진 이번 시상식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이 감독상을, '태백권'의 오지호가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은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채여준 감독의 신선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공수도'는 10월 22일 개막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통해 다시금 관객들과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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