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 소셜벤처 발굴·육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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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교통·환경 소셜벤처 발굴·육성 실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0.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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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보 제공.
사진=DB손보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난 21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참여 벤처기업들은 △IoT 기반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팀인 ‘GED’(대표 강동연) △기존 유류 이륜차의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의 전환을 구현하는 ‘블루윙모터스’(대표 김민호) △초지향 스피커를 활용한 터널 인근 교통사고 방지 기술을 개발 중인 ‘소프트기어’(대표 김현철)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 △에어 워셔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공기청정 제품을 개발하는 ‘엘케이그린’(대표 권용진) 등 총 5개사다. 이들은 그간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성장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챌린지 2기에는 1기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진단 및 멘토링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됐다. 1기로 참여한 5개 팀 중 IoT 기반 도로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팀 ‘도로시’가 1기 프로젝트 이후 성장 현황 및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교통∙환경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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