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쉼터,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상담‧ 정보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21일 오후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맞춤형 통합지원 복지시설인 농아인 쉼터의 개소식에 참석해 ‘사랑합니다’라는 의미의 수어를 취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동에 개소한 농아인 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상담, 정보 제공,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설립됐으며, 수어통역센터 내 조성돼 수어상담과 교육은 물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의 이용도 기대된다.
채 구청장은 "농아인 쉼터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후 참석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장애와 차별없는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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