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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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1월 분양 예정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10.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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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49층, 총 1080가구 대단지
사업지 일대 정비사업 활기…신(新)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21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기대할 수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다.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주거 인프라도 구비됐다. 먼저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로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이 위치하고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 들도 가깝다.

학교도 인근에 자리한다. 사업지와 인접해 선화초가 위치해 있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위치한다. 사업지 바로 위쪽으로는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단지나 가구 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보문산 등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은 시공능력평가 19위(2020년)로 자체 브랜드 ‘하늘채’를 내걸고 주택 사업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미 대전 가오지구 코오롱 하늘채로 검증된 브랜드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선화동 하늘채 스카이앤에 대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전가구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설계됐으며 주방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세대)뿐만 아니라 테라스(일부세대) 가구, 이동이 가능해 공간연출이 다양해진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그리고 각 동별 총 6대의 엘리베이터 설치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 이용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6·17 대책에 따라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지만 오히려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집마련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어서 3040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서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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