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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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분양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10.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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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계약 조기 마감 힘입어…상업시설 분양도 긍정적
호수공원 인접한 공세권…주거·여가·업무 등 배후수요 풍부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HDC아이앤콘스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21일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의 주거시설 분양을 조기에 마감하고 상업시설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계약기간 내 완판에 성공한 테라스하우스 186가구와 함께 조성된다. 전용 21~76㎡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입점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대로변과 접한 약 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또한 전 호실이 1층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점포 내부는 최대 5.6m의 층고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주거·상업·업무 등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49만㎡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공원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나들이객 소비층 흡수에 유리하다. 호수공원 내에는 복합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해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F&B 특화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상권 인지도 확보 및 빠른상권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테라스하우스 입주민을 비롯해 주변 약 1만4000가구의 도보권 고정 소비층 확보가 가능하다. 업계에서 대규모 배후단지를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역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근에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한국전력공사·농어촌공사·우체국·보건소 등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소비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 대비 높은 투자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3월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든 이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2.49%로 1년으로 환산 시 5%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1.9%로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인근 운정역·야당역 상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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