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출시 약 2년만에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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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출시 약 2년만에 1조원 돌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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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에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 12개월짜리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금리는 각각 연 1.7%, 확정급여형(DB) 연 2.0%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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