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국내외 취약계층에 의류 물품 전달
상태바
동양생명, 국내외 취약계층에 의류 물품 전달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0.2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
사진=동양생명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동양생명은 의류지원 비영리 단체인 ‘옷캔’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지난 한 달간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의류, 모자, 신발 등의 의복 관련 품목을 모아 1백 여개의 박스(물품 1000여 점)를 옷캔 측에 기부했다. 또 박스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 성금 약 1백만 원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옷캔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및 해외 난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및 태풍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것은 물론 7월에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약 300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