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태블릿브랜치 고도화한 ‘위니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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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태블릿브랜치 고도화한 ‘위니미니’ 출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0.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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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객 여·수신 상담 등 업무 범위 확대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융상품 가입·상담이 가능한 ‘태블릿브랜치’를 고도화한 ‘위니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6년 태블릿브랜치 도입 이후 변화된 금융환경과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도화로 개인고객에 대한 여·수신 신규, 제신고 기능 외에 △기업고객에 대한 여·수신 상담 및 신규 △QR코드를 통한 신용카드, 개인형 퇴직연금(IRP)·청약저축 등 금융상품 간편 가입 △가맹점결제계좌 신청 등으로 업무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종이로 작성하던 각종 서식을 전자문서에 작성하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위변조 또는 분실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비밀번호를 보호하기 위해 고객 휴대전화기로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암호화된 번호를 생성하는 비밀번호 사전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태블릿브랜치 위니미니 출시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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