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발 완료 후 적극 지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은 지난 20일 베어링아트와 고속철도차량 ‘국산화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화 개발 중인 고속차량용 베어링(7품목)의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해 △차량정비 중 발생하는 문제점·개선사항 등에 대한 기술지원 △개발품 국내 운영기관 및 제작사에 대한 영업지원 △해외시장 공동 개척 등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SR은 지난 1월부터 고속철도차량 베어링의 실용화·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는 2022년부터 개발품에 대한 구매와 국내 영업활동 등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민간기업 간 동반성장의 사회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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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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