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은행나무 악취 민원 조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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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은행나무 악취 민원 조기 해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0.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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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하고 있다.
칠곡군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가로수로서 대기오염 정화 기능이 탁월하고 노란 단풍이 아름다워 가로수로 매우 좋은 수종이나 열매가 떨어져 터질 경우 악취가 나 주민들이 매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칠곡군은 수목정비단을 활용하여 은행나무 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수목정비단을 통해 은행 열매 조기 채취 작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은행 열매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가로수와 가로화단 등의 녹지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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