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당정, 종부세 감면확대 검토도 계획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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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당정, 종부세 감면확대 검토도 계획도 없다"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10.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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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감면확대 보도와 관련해 검토한 바도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종부세 감면 확대와 관련한 언론발 보도들이 있다"며 "당정은 전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합 부동산세 공제율 80%에 이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 의장은 다만 재산세 조정과 관련해서는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부분을 감안해야한다는 당의 의견을 전달하여 추후 당정협의를 통해 재산세 관련 부분은 결론낼 거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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