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해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높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19일 오전 대전역 내 화훼 판매장에서 꽃을 구입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계열사 직원 10명에게도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다자녀 행복’ 할인상품으로 철도를 이용한 고객 중 50명에세도 추첨을 통해 꽃바구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손병석 사장은 “고객과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 동참이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전국 42개역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서울역을 비롯한 24개 역에서 화훼판매장 운영을 지원해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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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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