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2020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영광군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영광군,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초등3팀, 중등5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순천남산초, 화순초, 순천북초 3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부는 순천이수중, 나주세지중, 나주영산중, 화순중, 여수중 5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는 대회 운영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 대응 지침에 의거 경기장 출입가능 대상 및 인원수를 제한하고 경기장 출입 모든인원은 발열체크 해 37.5도 이상일 경우 귀가조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문진표 작성, 방문자 명단 작성등 철저한 방역과 예방속에서 치러진다.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 김환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 연기로 학생 야구가 침체된 가운데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것 발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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