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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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신청 접수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0.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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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내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2월31일까지 내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접수기간이라고 밝혔다. 강좌 개설 희망 대학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실용금융이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말한다. 금융의 역할과 주요 금융지표, 다양한 투자상품과 투자 유의사항, 노후와 연금 등을 교육한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해 교수, 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학기 기준 전국 77개 대학에 82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약 5200명이다.

온라인 강좌 개설도 가능하다. 희망시 온라인 강좌 전용 강의 영상, 학습자료, 평가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정규 과정(15주차)에 맞춰 대학 원격교육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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