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8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온라인 참관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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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8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온라인 참관객 100만 명 돌파”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0.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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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 라이브 프로모션 + 온라인 수출계약 + 베트남 수출 선적
최문순 도지사 왕홍 라이브 프로모션(사진제공=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왕홍 라이브 프로모션(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5일 개막한데 이어 16일에는 왕홍 라이브 프로모션과 온라인 수출계약,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16명의 왕홍(국내활동 10명, 중국 현지 활동 6명)들이 도내 뷰티기업 20개사 40여종 제품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현장을 유튜브 생방으로 송출했다. 실시간 판매와 추가 예약 물량까지 최대 10억 원 이상 판매가 기대된다.

한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티몰)’및 중국 메이판그룹 자체 쇼핑몰 내 강원도 전 용관 개설, 중국 난징 종합 보세구역 내 강원도O2O 상품체험관 개설, 중국 콰징 보세물류를 활용한 강원도 유통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연말까지 품목을 다양화하여 3회 이상 왕홍 프로모션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온라인으로 수출계약 및 MOU체결
온라인으로 수출계약 및 MOU체결

또한 10.15일부터 참가기업과 국외바이어간 1:1 온라인 수출 상담에 따라 러시아, 일본 및 중국과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온라인으로 수출계약 및 MOU체결이 이뤄졌다. 

8월부터 진행해 온 박람회 참가기업의 베트남 수출 길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에서 소비자와 대기업 유통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6개 기업 제품 △ 단미푸드(치즈), △ 동화푸드(젓갈) △ 라파데오(꿀삼) △ 강원그린팜(장아찌) △ 세준F&B(떡볶이, 쌀떡국), △ 강원진삼(홍삼)의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또한,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화상 품평회를 진행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수출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베트남 수출 선적
베트남 수출 선적

한편, 지난 16일 15시 기준 GTI박람회 주요 실적은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수 115만 명으로 가집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에는 다수의 수출계약식과 수시 MD상담회가 이루어지며 박람회 마지막 날인 18일 박항서 베트남 감독의 사회공헌사업 “아이들이 곧 사회의 미래다”라는 캠페인과 연계, 박항서 감독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우수제품 수출판매를 촉진하는 온라인 협약 식을 유통업협회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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