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랜선쇼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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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랜선쇼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시회 개최
  • 안세한 기자
  • 승인 2020.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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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양주시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달 여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랜선쇼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시회를 화상상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비즈니스를 통해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경기북부 섬유업계의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수주전시회에는 경기지역 섬유기업 31곳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국내외 차별화된 니트 소재를 비롯해 친환경ㆍ기능성ㆍ지속가능 소재 등의 완제품 수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이다. 

바이어는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기업 정보, 홍보 영상 등을 확인하고 직접 관심 있는 기업과 매칭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코트라(KOTRA) 북부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각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발굴한 국내 바이어를 매칭, 지원해 참가 기업과 국내 바이어 간의 화상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시는 몽골·에콰도르·중국·카타르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삼성물산 패션부문·LF·코오롱인더스트리·신성통상·신원·ABK·모던웍스·안다르·젝시믹스 등 경기북부 섬유기업이 선호하는 스포츠, 캐주얼, 스트릿, 에슬레저,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국내 외 바이어를 유치 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전환·디지털 가속화에 발맞춰 경기북부 섬유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9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섬유기업의 원단에 대한 특징을 살린 의상을 제작, 홈쇼핑 형태의 영상을 게시하는 등 맞춤형 비즈매칭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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