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경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유공자 표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인 경운대학교 서병도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서병도 교수는 2018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산동면 봉산1리와 임천리 마을에 특화프로그램인 인지 재활 보듬운동교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참여, 치매 이해, 치매 환자 가족지원, 인지 건강 환경개선, 치매 예방 분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환경개선 위주 사업으로 축소 운영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매 예방 사업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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