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9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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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9년 연속 1위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0.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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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은행부문 9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1위에 선정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지수로 기업의 전략적 대응 여부와 지속가능성 영향에 대한 기업의 관리·개선 여부를 측정해 시상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47개 업종의 201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 사업에 적극 참여해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와 고객에게 인정받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핵심 지표인 지속가능성지수에서 9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발맞춰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가치창출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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