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 활력소 제공 위해 '사랑했지만' 뮤지컬 공연 개최
상태바
선문대, 지역 활력소 제공 위해 '사랑했지만' 뮤지컬 공연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10.16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오는 17일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나비 무대 광장에서 창작 뮤지컬 ‘사랑했지만’의 렉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아산시민을 위해 무료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공연을 통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지중해마을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뮤지컬 ‘사랑했지만’은 야외광장이라는 특징에 맞춰 배우들이 뮤지컬의 스토리와 장면을 가볍게 설명하며 스토리 전개에 담긴 노래들을 연주하여, 청명한 가을 지중해 마을을 가득 채울 뮤지컬 ‘사랑했지만’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지난 우리의 추억을 돌아보며 짙은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이희원 지역문화혁신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산·학·관 공동 문화예술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 공연은 선문대 학생 동아리 및 지역 공연팀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여 선문대학교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