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31일부터 30% 관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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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31일부터 30% 관중 허용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0.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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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가 이달 말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점진적으로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면서 “관중 입장은 이달 31일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 여자부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의 경기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연맹은 일단 정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전체 좌석 30% 선에서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좌석 50%까지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배구 V리그는 이달 17일 개막한다. 11월 1일까지의 1라운드는 남녀부 모두 주중에는 오후 3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7시에 열린다. 2라운드부터는 주중 오후 7시, 주말 남자부 오후 2시-여자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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